켄싱턴 호텔&리조트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리조트'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국내 최다인 20개 직영 체인을 운영하고, 해외에도 4개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2년간 11개 호텔과 리조트를 신규 오픈·인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프라이빗 별장형 힐링 리조트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포함해 광안리 켄트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 회원으로 가입하면 설악비치·서귀포·해운대·제주한림·도고 등 전국 14개 직영 리조트와 전국 6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 코코몽 키즈랜드 등 16개 이랜드 계열사 콘텐츠도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제와 등기제가 있고 고객이 회원권 사용 일수와 면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회원권 가격은 1350만~3300만원이다. 회원제의 경우 10년이나 20년 등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100% 돌려준다.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인 설악밸리를 이용할 수 있다"며 "회사 보유분 잔여 계좌에 한해 입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했다. (02)6670-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