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내외 체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000만원대 콘도회원권 출시

뉴스 이준성 객원기자
입력 2016.03.17 03:00

한화리조트

2016년 벚꽃시즌을 맞아 한화리조트의 1000만원대 콘도회원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12개 직영체인(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대천 파로스, 해운대 티볼리, 산정호수 안시, 평창 휘닉스파크, 경주 에톤/담톤, 제주, 지리산, 양평, 수안보온천, 백암온천)과 해외 직영체인 사이판 월드리조트를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부실한 중소 리조트 회원권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전망이다. 한화리조트는 최근 대부분의 직영 사업장을 리모델링했으며, 워터파크, 골프장, 아쿠아리움, 수목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담당직원 1대1 관리체제로 운영되는 편리한 시스템 등으로 회원의 만족감이 높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 한화리조트 제공

이번 한화리조트 콘도회원권은 사용일수가 적은 개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스탠더드 회원권(연간 21+7일 사용)을 1680만원에 한정 분양한다. 스탠다드 회원권은 76㎡~125㎡의 투룸 스타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사용일수 21박 외에 평일 7박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숙박이 덜 필요한 고객을 위해서는 1450만원에 연간 18박을 이용하는 회원권을 준비했다. 이번 입회시 평일 5박의 추가 혜택을 준다. 그 밖에 여행을 자주하는 분을 위해서 연간 40박(30박+10박 추가)을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2210만원)와 152㎡ 이상까지 이용할 수 있는 로열 회원권(4160만원) 등 다양한 맞춤형 회원권을 마련했다. 또한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기명과 무기명, 회원제와 등기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회원권(2900만원)은 임직원 복리후생용으로 분양 시 부가세환급, 법인세절감, 자산증가 등 비용절감 효과와 직원복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법인 사업자만 입회할 수 있는 한정상품 더블플러스(4000만원)도 선보였다. 기존 법인회원권과 달리 하나의 회원권으로 두 개의 이용가치(연간 사용일수 53박 제공 및 동일날짜 두 개의 객실예약)를 누릴 수 있다. 문의는 한화리조트 본사로 하면 된다. (02)754-0199.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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