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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 옆… 전세대 복층형에 40%는 테라스

뉴스 이준성 객원기자
입력 2016.03.10 03:00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복층형 오피스텔이며 전체 세대의 40%에 테라스를 적용한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제공

유럽에 이어 일본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선언했다. 미국도 마이너스 금리를 언급하면서 세계 경제의 저금리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당분간은 저금리 정책이 계속될 전망이다.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금융상품에 대한 수익기대치가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부동산 임대수요가 높은 기업 도시는 부동산 시장의 과열에도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반도체의 도시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 옆에 신축 중인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오피스텔은 요즘 트렌드인 복층형 오피스텔이며 전체 세대의 40% 정도는 테라스를 적용하여 타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및 협력업체를 위한 기숙사형 풀옵션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수요가 풍부하다. 공실률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으로 확보했고 주차장 외관을 갤러리아 백화점처럼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16.17~19.13m²로 총 377실이다. 복층에도 계단 서랍장을 비롯해 화장대와 수납장, 넉넉한 침실 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택지지구 내의 장점인 지역 냉난방과 아파트 타입의 로이복층유리까지 채택했다.

동탄 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뿐 아니라 관련 협력업체, 삼성 부품 연구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약 15만명이 넘는 근무자들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기업도시이다. 또한 KTX동탄역(2016년 개통), GTX 동탄역(2020년), 인덕원~동탄간 복선 전철역, 경부고속도로 동탄IC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조건과 세련된 설계에도 불구하고 실투자금이 20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며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을 통해 임대수요가 높은 만큼 초보 투자자들도 부담없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93-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80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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