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소형 면적이 80%… 동 간격 넓어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6.03.04 03:06

힐스테이트 운정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 25개 동(棟)에 총 2998가구가 들어선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59~84㎡로 이 중 59~72㎡ 소형 주택이 전체의 79%를 차지한다.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운정’의 완공 후 예상 모습. 이 아파트는 전체 부지 면적의 14% 정도만 건물이 들어서 동(棟) 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남측으로 공원도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국토교토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의 수혜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건설 측은 "3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파주시 계획을 보면 GTX(광역급행철도) 파주 연장 노선은 운정신도시 1·2지구와 3지구의 경계에, 지하철 3호선 연장 노선은 GTX노선과 경의중앙선 사이에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며 "힐스테이트 운정의 경우 연장 노선의 중간에 있어 교통망 개선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제1·2자유로 동패IC를 이용해 경기 일산·김포, 서울 상암 등지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20년에는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전체 부지 면적(14만6900㎡) 중 14% 정도에만 건물이 들어서 동(棟)과 동 사이 간격이 넓다.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 홈플러스·롯데시네마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단지 내에 1㎞ 길이의 순환산책로가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영어 북카페, 실내놀이터, 동화 구연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있다. 초등학교 1곳이 단지 인근에 새로 문을 열고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도 인근에 있다. 동마다 현관에 '현관 안심 카메라'를 설치한다. 센서 감지장치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다.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침실별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설치한다. 빗물을 가둬놓았다가 단지 내 조경수와 청소용 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전력 소비량이 적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주택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로 배치하는 '4베이'로 설계하고 남향으로 배치해 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도 잘 된다.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탈수기가 설치되고 드레스룸 습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배기시스템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 일대 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189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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