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삼성반도체 공장 등 탁월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오피스텔'은 복층형 오피스텔로서 전체 세대의 40%에 테라스를 적용해 타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노렸다. 복층에도 계단 서랍장을 비롯해 화장대와 수납장, 넉넉한 침실 공간까지 확보했으며 택지지구 내의 장점인 지역 냉난방과 아파트 타입의 로이복층유리까지 입주민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16.17~19.13m²로 총 377실이다. 특히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외관을 고급 백화점 수준으로 디자인해 여성 고객들의 임대 수요가 많을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실투자금이 200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동탄 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뿐 아니라 관련 협력업체, 삼성 부품 연구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약 15만명이 넘는 근무자들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도시이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삼성 반도체 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의 투자 가치는 매우 높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전 타입이 소형으로 이뤄지는 등 삼성전자 및 협력업체 근무자들을 위한 기숙사 개념으로 설계되어 임대 수요는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 뷰는 KTX동탄역(2016년 개통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인덕원~동탄간 복선 전철역,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동탄IC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며 동탄 중심상가, 종합병원, 대형마트,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상태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조건과 세련된 설계에도 불구하고 실투자금이 20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며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을 통해 임대수요가 높은 만큼 초보 투자자들도 부담없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93-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800-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