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리조트가 다음달 회원권 가격 인상 전 마지막 회사 보유분 일부 한정 구좌에 한하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전국 14개 직영 리조트(설악비치·서귀포·해운대·경주·청평·남원·지리산하동·충주·제주한림·도고·포천베어스타운·한국콘도3개점)와 6개 직영 호텔(켄싱턴제주호텔·켄싱턴호텔여의도·설악 켄싱턴스타호텔·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대구 프린스호텔·제주 썬비치호텔) 등 국내 최다 20개의 직영 체인을 이용할 수 있고, 이랜드 그룹 컨텐츠인 애슐리, 자연별곡,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인 대구 이월드, 코코몽 키즈랜드 등 전국 16개 이랜드 그룹 계열사의 레저 콘텐츠의 회원 혜택까지 제공된다.

또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 등 해외 켄싱턴 계열사도 회원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켄싱턴 리조트는 국내 최다 직영체인 20개점을 운영 하는 한편 해외에 4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11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신규 오픈, 인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레저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앞으로 추가 인수하거나 새로 개발하는 신규 지점까지 모두 회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켄싱턴리조트의 회원권은 회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사용일수, 평형에 따른 상품을 회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회원제와 등기제 중 선택할 수 있다. 회원제의 경우 원금을 100% 반환해 주며 20년제와 10년제 중 입회기간까지 회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은 패밀리(53.77㎡)부터 로얄(117.74㎡)까지 회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 가능하며, 회원권 타입에 따라 1100만원~3300만원으로 가격 차이가 있다.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글램핑 및 프랑스 정원, 국내 최초 인피니티풀, 북카페 등 리조트 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2015 공감브랜드대상부터 2016 고객감동경영대상까지 3관왕을 석권하였다.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다음달 회원권 가격이 10~15% 인상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이 회원권을 구입하는 데 최적의 기회"라며 "이번 켄싱턴리조트 특별 회원 모집은 회사 보유분 잔여구좌에 한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마감이 될 수 있어 사전에 담당자에게 확인 후 가입 문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원권 문의는 (02)6670-38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