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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에 4290만원 신반포자이...고분양가 논란에도 6일만에 '완판'

뉴스 진중언 기자
입력 2016.02.06 18:09 수정 2016.02.06 20:05

역대 가장 비싼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신반포자이’ 아파트가 엿새 만에 완판(完販)됐다.

GS건설은 지난 1일부터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6일 전(全) 가구에 대한 계약이 100% 끝났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1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3가구(특별공급 40가구 제외) 모집에 4269명이 몰려 평균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3.3㎡당 평균 4290만원으로 주상복합을 뺀 일반 아파트로는 역대 가장 비싼 분양가로 화제가 됐다.

신반포자이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서 분양한 단지 중에서도 입지조건이 탁월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신반포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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