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위 절제 수술 후 사망한 가수 신해철씨 집도의 소유의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
2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세훈 전 스카이병원 원장 소유의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면적 117.59㎡의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오는 15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 2계에서 첫 입찰이 진행된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9억원이다. 경매신청자는 1순위 근저당권자인 국민은행이며 청구액은 7억7192만원이다.
등기부등본상 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신용보증기금·송파세무서·신용카드회사 등이 가압류를 신청했다. 지지옥션 측은 “강 전 원장이 세금과 카드대금을 연체하는 등 금전적 어려움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 전 원장은 현재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한 고 신해철씨 사망 의료과실 여부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형사재판 중이며 신씨의 유족으로부터 23억원의 손해배상소송도 청구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