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엘리시움
제주 신공항 건설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제주도의 부동산시장은 연일 활황세다. 중국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제주 지역 지가 상승률이 지난 10년간 40% 이상을 기록했다는 국토교통부 발표도 있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만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작년 2월에 착공된 신화역사공원 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2018년까지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휴양리조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세계음식테마거리, 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고급쇼핑시설 등 복합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제주도는 작년 4월 '농지기능관리 강화방침'을 발표했다. 농지의 용도변경을 통한 개발을 제한하고 농지를 고유의 목적에 맞게 이용하겠다는 취지다. 이 방침이 나온 후 제주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앞으로 제주도 농지를 대상으로 하는 개발이나 투자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한라산 중턱에 대단지 글램핑 빌리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제주 '엘리시움 빌리지'는 축구장4배 크기인 총 3만4540㎡의 면적에 173실이 들어서는 대단지다. 토지 분양면적은 168㎡~331㎡이고 시설 전용면적은 40㎡ 단층 단독 풀/스파형 테마 글램핑 리조트이다.
각 동별 모두 먼 바다 조망이 보장되며 단지 뒤로는 한라산이 있다. 20분 거리에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항공우주박물관, 생태공원 등이 있으며 주변에 제주 서커스월드, 중문 관광단지, 화순 곶자왈, 소인국테마파크 등 유명 관광지와 라온, 엘리시안, 캐슬렉스 등 골프장도 많다. 부대시설로 야외수영장,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있다. 빌리지 옆 100m 거리에 18만1500㎡ 규모의 승마레저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며, 빌리지 내 6600㎡ 이상의 부지에 영농 체험시설이 있어 감귤체험, 우유치즈체험, 승마체험, 동물체험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운영 관리는 전문 위탁 관리운영사인 캠핑타임즈와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분양가는 3.3㎡당 150만원~160만원 수준. 토지168㎡, 시설물 전용면적 40㎡이 포함된 금액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609-2번지에 있으며 모든 방문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엘리시움10만원 이용권을 지급한다. 매주 금, 토, 일요일 방문 고객(문의 예약자에 한함)에게는 제주도 여행 상품권, 엘리시움 1박 이용권을 준다.
문의 1899-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