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아파트 저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공급자들이 저층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을 높이고 특별 설계된 테라스를 덧붙이는 등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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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던 1~2층 저층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은 천장과 특별 설계된 테라스 등을 내세워 인기 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겁니다.
윤창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성의 한 모델하우스.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1, 2층 저층 아파트에 특화된 천장 설계가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천장 높이를 일반층보다 40㎝나 높여, 2.7m로 만들었습니다.
저층의 선호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전병인 / 안성푸르지오 분양소장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고, 1~2층이 갖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장을 높이면 같은 면적이라도 상대적으로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층고를 높여 생긴 공간 곳곳은 수납칸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송승용 / 안성시 중리동
“시각적으로 트인거나 공간이 넓게 보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편안한 느낌 그런 게 좋은 것 같아요.”
저층의 변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일반 발코니보다 훨씬 넓은 테라스를 만들어 부족했던 일조량을 확보하고, 독립된 야외 공간이 없는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그동안 찬밥신세였던 저층 아파트가 인기 층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윤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