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오피스텔은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다. 10월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간 5.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가 1%대인 점을 고려할 때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21~40㎡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투자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바로 수익성이다. 이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는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투자하려는 곳의 상업, 편의시설,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야 임차 수요가 풍부하고 역세권은 이런 조건들을 비교적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하남미사지구, 서울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 또는 업무지구 인근의 오피스텔도 투자 유망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대기업에서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임대수요와 안정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수요가 몰린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 강변도시에 분양에 나서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이런 요소를 두루 갖춘 상품이라는 게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조성되는 546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현재 막바지 조성이 한창으로 총 3만 8000여 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서울 고덕, 강일 1·2지구, 하남 풍산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미 구도심이 개발돼 있어 의료시설, 대형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약 48만㎡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이다. 먼저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 상업업무 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미사강변도시의 강점이다. 북측과 동측에 한강이 흐르고 인근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 시민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5호선 연장선에 들어서는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역세권 주변에 조성되는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두 개의 블록으로 조성된다.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1, 24, 42㎡ 등 3개 타입 546실이며,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21, 24, 42㎡ 3개 타입 269실이다. 그리고 두 단지 모두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성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 주장이다. 복층형 설계의 경우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계단을 중심으로 나뉜 층은 침실과 생활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고 동거인과 함께하는 경우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다. 또 복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층고가 높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실거주자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꾸준하다"며 "특히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전세대가 복층형으로 이루어지는데다 미사역세권에 위치해 투자 가치도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있으며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문의 1800-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