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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동막천 둘러싼 쾌적한 환경… 교육환경도 우수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5.11.19 03:00

동천자이

GS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했다.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한다.

총 1437가구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 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 동천자이. /동천자이 제공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신도시와 각각 마주하고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16년에는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두고 있다. 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을 광교산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증축 예정인 동천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인근에 있다.

동천자이는 100% 남향(남동 및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도 70~80m, 최대 130m에 달해 아파트의 답답함을 느끼지 않게 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단지 조경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워터존, 컬쳐존, 힐링존 등 3개의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며, 350m 길이의 단지내 상가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 여가와 문화생활이 가능한 '자이안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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