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은 부동산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 중 가장 중요한 요소다. 역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유동 인구가 많고 역 인근에 편의시설들도 많이 들어선다. 이 때문에 역세권의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들은 투자수요가 많아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역세권 브랜드 상가는 특히 인기가 높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가 대표적.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강변에 인접해 미래형 자족도시로 발전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 미사 지구 중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과 도보 2분 거리에 이달 분양 예정인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상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중심상업지구 8-2,3블록과 10-2블록 등 두 단지로 구성된다. 8-2,3블록은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546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10-2블록은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오피스텔 269실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상업시설의 경우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하남 미사지구는 2017년까지 총 1만7425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약 4000세대의 입주가 완료됐다. 또 미사리 경정장, 하남종합운동장, 수변공원 등이 둘러싸여 있어 주말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인근 유니온스퀘어와 이케아 등 대형 판매시설도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대로 및 서울~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며 강일IC, 상일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미사지구는 판교 및 위례 지구와 비교해 현재 개발후발지역으로 시세가 다소 낮게 형성되어 있어 향후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게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얘기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두 단지 모두 미사강변지구 중심상업지구 메인대로와 접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세종텔레콤·나이스홀딩스 등 주요 기업들이 입주한 인근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주변에 있어 수요 기반이 탄탄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하남 풍산지구, 강동 고덕지구 등 대규모 주거 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하남지식산업센터 ITECO,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앞으로 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 호재, 탄탄한 수요 등 투자 요소를 두루 갖췄다"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향후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위치해 있다. 시행은 ㈜투게더홀딩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00-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