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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거래액 4조3000억원… 뜨거운 경기도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5.10.29 03:04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거래 집중돼

올해 경기도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대금이 4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올 들어 10월 중순까지 거래된 경기도 아파트의 분양권 시가총액은 4조2888억597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분양권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은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9618억원)로 나타났다. 동탄2신도시가 있는 청계동(5595억원)과 동탄면(2090억원)에서 분양권 거래가 많았다.

이어 하남시(5171억원), 김포시(4664억원), 평택시(3052억원), 성남시 수정구(2687억원), 수원시 권선구(2155억원) 등의 순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많았다.

하남시와 성남시 수정구의 경우 위례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이 많이 매매됐고 평택시는 소사벌지구가 위치한 비전동, 김포시는 감정지구가 위치한 감정동 등지에서 거래가 많았다.

연말까지 이 지역들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잇따르고 이미 공급한 단지의 분양권 전매 제한도 풀려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다음 달부터 '신안인스빌 리베라' 980가구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8.0·9.0)' 263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공급된 8335가구의 분양권 전매 제한도 순차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김포시에서는 이달 말 '김포 사우 아이파크'와 '김포 한강 아이파크' 등 2530가구가 분양되고 8504가구의 전매 제한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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