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원주시에서 10년 만에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5.10.29 03:04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이달 중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0층 규모 10개동(棟)에 전용면적 59~84㎡ 1243가구가 들어선다. 원주시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되기는 2006년 4월 반곡동의 '반곡 아이파크' 이후 10년 만이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 총 529만㎡에 들어서는 대형 도시조성사업 지구다. 계획 인구만 2만5000여명에 달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2016년 말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가 생길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차로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2017년엔 KTX 인천~강릉 구간이 개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인근에 중앙공원이 들어서고 신설될 초·중·고교가 모두 걸어 다닐 수 있다. (033)73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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