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형병원·쇼핑몰과 인접한 복합단지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5.10.15 03:05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꿈에그린'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짜리 3개동(棟)에 총 44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2가구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로 이뤄졌다. 나머지 302실은 전용면적 19~21㎡ 오피스텔이다.

은평뉴타운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타운으로 은평·고양권역에서 보기 드물었던 대형 병원과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온다. 단지 인근 1㎞ 안에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인 롯데몰(2016년 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16층에 800병상 규모의 은평 가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 소방학교·특수구조단·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자연공원과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다. 인근엔 창릉천 수변공원도 있다. 단지 주변엔 은빛초교, 진관중·고교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 최초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도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좋은 편이다.

교통 여건도 나쁘지 않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시청·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고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가깝다. 일산~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2022년 개통 예정)과 신분당선 북부 연장선이 각각 추진 중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사무소장은 "최근 단지 인근에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은평구 진관동 100-6일대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에 개관했고 모델하우스는 이달 23일 서울 은평구 은평소방서 옆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16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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