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분양현장] 사천 용강동 '서희스타힐스 '
전세난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분양가격이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희건설은 "경남 사천 용강동에 짓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천 용강동 서희스타힐스'〈조감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13개 동(棟)에 전용면적 64㎡·74㎡·84㎡ 총 763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3.3㎡당 600만원 초반대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사천 용강동 서희스타힐스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용강동은 사천시 중심 상업 지역으로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곳이다. 단지는 주요 도로인 중앙로와 삼천포대로가 바로 옆에 있어 사천공항, 남해고속도로, 국도, 삼천포항구, 연륙교와 쉽게 연결된다. 삼천포 여객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사천 용강동 서희스타힐스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 구조로 일조량(日照量)이 풍부하다. 단지 안에는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탁구장, 어린이집,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주변 생활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용궁수산시장, 중앙시장 등의 상업시설은 물론, 우체국과 종합사회복지관, 공설운동장과 체육시설 등도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학교는 대성초, 제일중, 삼천포중, 삼천포여중, 삼천포고 등이 있다.
이 아파트는 사천시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職住)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천시 최대의 공업지역인 서부산업단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종포 일반산업단지(면적 37만㎡) 등이 차로 30분 이내 거리에 있다.모델하우스는 사천시 주공로 13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