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백사장 앞에 들어설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해운대 엘시티 더 샵’이 분양에 들어간다.
포스코건설과 엘시티PFV는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 자리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 견본주택을 오는 10월8일 개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운대 엘시티 더 샵’은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지어진다. 101층 짜리는 레지던스 호텔이고, 85층 2개 동은 아파트다. 85층 주거타워는 국내 아파트 중 최고층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144~244㎡ 총 882가구. 모든 가구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남향으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7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가 중 최고가이다.
주거타워 7~8층에는 해운대 바다를 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친수형 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 측은 “각 가구당 전용률을 판상아파트 수준인 74%까지 높였다”며 “해운대관광특구 안에 있어 ‘지역 거주 우선 공급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공급공고일 전에 주소를 이전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는 (051)783-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