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0년간 전세금 걱정 없는 '뉴스테이'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15.09.24 03:05

수원 '권선 꿈에그린'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민간 택지에서는 처음 공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상품인 경기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견본 주택 개관 이후 수요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견본 주택 오픈 첫날 7500여 명을 비롯해 지난 주말 사흘 동안 3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객은 수원 권선구와 팔달구, 화성 봉담읍 등 사업지 인근 거주자가 많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안산 등지에서도 방문이 잇따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 20~30대 젊은 부부를 비롯해 중년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눈에 띄었다"며 "특히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고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간 인상되지 않는다는 점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 동에 2400가구가 들어서며 전용면적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이다. 보증금은 전용면적에 따라 7900만~9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46만~58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은 10월 5~8일 수원 권선 꿈에 그린 홈페이지(www.dreamapt.co.kr/gwonse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187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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