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청정지역 애월읍 위치… 全세대 바다조망권 갖춰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5.08.27 03:00 수정 2015.08.27 15:22

제주 오렌지카운티

최근 제주 지역의 부동산 경기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제주의 순유입 인구가 사상 처음 1만명을 넘어섰고, 올 상반기엔 매월 신규 이주 인구가 1000명 이상씩 늘어남으로써 전년 대비 25.1%의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제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오렌지카운티'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1~3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4차를 분양 중이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농지의 용도 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방침'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토지 개발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현재 건축 허가를 얻은 타운하우스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제주 ‘오렌지카운티’ 조감도. 청정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편의시설이 우수하다./오렌지카운티 제공

오렌지카운티는 최근 이효리 등 연예인들이 선택한 고급 휴양지인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애월읍은 제주시에서 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항공소음, 축사 등의 혐오시설이 없는 청정 마을이며 유수암리는 도심에서 10분,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병원, 약국, 마트, 은행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또한 계단식 단지 조성으로 전 세대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위치한 골프장, 승마장 등은 다양한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개인이 직접 짓는 경우보다 저렴하다"며 "세대별로 감귤 나무가 식재된 개인 정원과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갖춘 고품격 타운하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4) 712-7037.

화제의 뉴스

이달 말 입주 '올림픽파크포레온', 예비입주자 호평 커뮤니티 시설 어떻길래
공사 중단 위기 '장위 4구역'…공사비 갈등 봉합 앞뒀다
용산 사옥까지 옮기는 HDC현산, 노원에 랜드마크 아파트 짓는다 | 서울원아이파크
우량임차인이라던 병원도 문 닫는다…메디컬 상가 투자, 안정적 수익 내려면
여의도 대교, 통합심의 접수…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목전

오늘의 땅집GO

이달 말 입주'올림픽파크포레온', 예비입주자 호평 커뮤니티 시설
용산 사옥까지 옮기는 HDC현산, 노원에 랜드마크 아파트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