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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표 전원주택지 1억5000만원에 대지·건축 시공

뉴스 유승용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입력 2015.07.30 03:00

더필란 양평군 전원주택 부지

더필란이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의 전원주택 부지를 분양한다. 사진은 해당 부지에 조성돼 있는 전원주택 전경. / 더필란 제공

전원주택 전문업체 더필란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238-1 일대에서 '양평전원주택지'를 3.3㎡당 98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최소 판매 면적은 330㎡. 이번에 선보인 양평전원주택지는 앞으로는 유명산을 조망하고 뒤로는 매봉산 산자락이 좌우로 뻗어 부지를 감싸 안고 있다.

주변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최근 개원했다. 교통사고 후유 장애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내과·치과·소아청소년과 등 일반 진료도 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 시내에 롯데마트도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이다. 같은 옥천면에 있는 한화리조트 양평이 1km쯤 떨어져 있고 주변에 복합휴양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아신역과 양평IC가 5분 거리에 있다. 더필란의 양평전원주택지의 특징은 원래 경사가 완만한 파3 골프장 부지여서 산을 파헤쳐 옹벽을 쌓고 평탄 작업을 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목이 잡종지로 지정돼 있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산지전용(산지를 조림·벌채·임산물 채취 등의 용도 외로 사용하거나 이를 위해 산지의 형질을 변형하는 것)' 등의 허가 없이 분양 이후 바로 건축에 들어갈 수 있어 1500만원가량의 관련 인·허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건폐율 40%, 용적률 100%가 적용되며 현재 전기와 통신, 오폐수 시설 등 기반 시설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분양대금을 일시불로 내면 5% 할인해준다.

문의 (031)774-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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