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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최대 1000만원 올라… 서울 '재건축發 강세'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5.07.20 03:05

여름 비수기에도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15% 오르며 2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주 조사치보다 오름 폭이 0.05%포인트 커졌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1주일 새 평균 0.28% 오르며 일반 아파트(0.13%)의 2배 이상으로 올랐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0.25%, 0.20%로 많이 상승했다. 사업시행인가를 진행 중인 강동구 둔촌주공1·2단지의 경우 1주일 새 최대 1000만원 올랐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집주인들은 내놓았던 매물을 회수하고 재건축 완료 후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가 가세하면서 가격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아파트 외에 소형 매물을 찾는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 강서(0.37%)·종로(0.34%)·동작(0.30%)·금천(0.27%)구가 많이 올랐다.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는 지난주에만 평균 500만~2000만원쯤 올랐다.경기·인천은 0.07%, 신도시는 0.05%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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