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시청 30분대, 13개동 모두 남향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5.07.09 03:05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KCC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棟)에 총 1296가구가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회사 측은 "서울 강서 지역의 전세금이 크게 오르자 마곡지구와 가까운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전세금 수준으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실수요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 제공

이 아파트는 한강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30분대에 서울 여의도와 시청에 도달할 수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는 차로 20분쯤 걸린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13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 효과가 우수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모담산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운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잔디 관장과 산책로도 마련된다.

단지 내 안전과 보안도 강화했다.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를 막아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했다. 무인 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도 적용된다. 견본 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있다. 189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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