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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4억원 넘어

뉴스 박정현 기자
입력 2015.07.05 14:08 수정 2015.07.05 14:15

서울의 한강 남쪽에 있는 11개구(區)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4억원을 넘어섰다. 매매가격은 조만간 6억원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6월말 기준으로 한강 남쪽에 있는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4억139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말 3억6608만원이었는데, 6개월만에 3500만원 넘게 올라 4억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서울 25개구 전체 지역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달 3억464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 강서구가 올 상반기 7.1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강동구도 6.83% 상승했다.

이어 서초구 5.71%, 영등포구 5.32%, 동작구 5.13%, 송파구 4.9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악구 4.67%, 구로구 4.62%, 강남구 4.37%, 양천구 3.52%, 금천구 3.03%가 뒤를 이었다.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말 기준 5억9962만원으로 6억원대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011년 6월 6억5472만원까지 올랐던 이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013년 1월 5억9893만원으로 떨어진 이후 계속 5억원대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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