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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역 등 역세권… 배후 주거 수요 많아

뉴스 유승용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입력 2015.07.02 03:00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

서울 도심권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 조감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서울 도심권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 조감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중구 충무로5가에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를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171실과 오피스텔 209실 등 총 380실 규모의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전용면적 22~41㎡의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됐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묵정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빗물 재활용과 무인주차관제시스템, 100% 자주식 주차,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시스템 적용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설계로 관리비 절감에 도움 된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3호선 을지로3가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도보로 갈 수 있는 등 역세권에 자리한 것도 강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대문 밀레오레, 방산시장을 비롯해 중구청과 중부경찰서가 인근에 있는 등 생활 기반도 잘 갖춰져 있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풍부한 배후 주거 수요다. 약 500만 명에 달하는 중구, 종로구 등 도심권 근무 상주 인구와 약 42만 명에 이르는 월 유동 인구도 공실률 걱정을 덜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하게 만든다.

분양가는 3.3㎡ 당 1000만~1300만원대로 3년 전 같은 지역에 분양했던 엘크루1차보다 3.3㎡당 약 3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신용대출, 동호수 우선 지정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문의 (02)3477-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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