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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게스트하우스 10년 임대계약 완료…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

뉴스 유승용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입력 2015.07.02 03:00

용인 코업오피스텔

용인대학교 게스트하우스로 10년 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업오피스텔' 조감도./코업오피스텔 제공
용인대학교 게스트하우스로 10년 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업오피스텔' 조감도./코업오피스텔 제공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자리 잡은 '코업오피스텔'이 용인대학교와 10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726실 전 호실에 대한 장기 임대차계약을 완료하고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 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코업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대지면적 5006.00㎡, 연면적 4만4479.33㎡)다. 지상 3층부터 8층까지 300실은 인근 용인대학교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기 위해 10년간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다. 이에 분양주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70만9000원(G3 타입 기준, 부가세 포함)을 매달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다.

용인대 게스트하우스의 인테리어는 호텔 수준이다. 2인 1실로 침대를 중심으로 각자 독립적으로 학업과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층에는 학생 전용 식당을 운영, 대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상 9층부터 17층까지 426실은 모두 4가지 타입으로 전용면적 25.47㎡, 26.80㎡ 등 선호도 높은 소형이 약 94%를 차지하고 50.61㎡, 52.01㎡ 등도 있다. 9층에서 17층까지 오피스텔은 레지던스호텔 전문 운영 기업인 코업의 협력운영사인 s&b레지던스와 5년간 월 임대료 77만원(H2 타입 기준, 부가세 포함)의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분양주에게 매달 25일 월세가 지급된다.

코업이 운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분양주는 임차인을 구할 걱정 없이 5년 동안 안정적인 월세 수령이 기대된다.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관광명소와 용인대, 명지대, 강남대, 용인송담대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다양한 주거 및 숙박·임대 시설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 주택은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1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567-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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