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576가구 쾌적한 테라스하우스… 공원 가깝고 교통환경도 최적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테라스 하우스가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이달 26일 광교신도시 B3·B4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총 576가구로 이뤄진다. B3 블록은 전용면적 84~273㎡ 317가구, B4 블록에는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이 가진 쾌적함을 동시에 누리길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기존 테라스 하우스보다 테라스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인 4층은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일부 가구에는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각각 제공한다. 전용률은 81.5%로 일반 아파트(73~78%)보다 높아 실내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다. 전체 가구의 90%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5베이와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 발코니에 접하는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뒤편으로 광교산을 끼고 있고 인근에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를 통해 서울 강남과 분당·용인 등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개통할 예정이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비교적 잘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광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광교초·중, 광교홍재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있다. 마트·은행·병원·학원 등으로 이뤄진 상가 시설도 단지 안에 들어선다. 다음 달에는 단지 인근에 이마트 광교점도 문을 연다.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탁구장, 골프 연습장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15가지의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마다 에너지 절감과 층간 소음에도 최대한 신경 썼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에 마련한다. (031)214-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