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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뉴스 일] 모델하우스 하루 1만명...메르스 사태 '무색'

뉴스 박지호 TV조선 기자
입력 2015.06.21 20:24 수정 2015.06.21 21:14

메르스 사태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분양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모두 489가구를 분양하는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사흘 동안 3만여명이 다녀갔다. 6월 마지막 주에만 전국 19개 단지가 청약에 나서고, 29개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등 메르스 사태에도 분양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해당 기사를 TV조선 동영상으로 보기

[앵커]
건설 시장의 비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상반기 막바지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여파에 아랑곳 없이 모델하우스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박지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길게 늘어서 있는 행렬. 모델하우스에 입장해도 줄서기는 계속됩니다.

부산 해운대의 이 단지는 모두 489가구를 분양하는데, 지난주 금요일 문을 연 뒤 사흘동안 3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김필문 / 건설업체 분양소장
"인근지역보다 저렴한 시세로 공급하기때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당초 메르스 여파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프리미엄 소문에 호객꾼과 떳다방까지 몰려들었습니다.

문귀성 / 모델하우스 내방객
"살든 안살든 분양받게 되면 피(웃돈)가 좀 있을 것 같다고 사람들이 좀 몰리는 것 같아요."

분양 열기는 부산 뿐만이 아닙니다. 위례신도시 푸르지오는 10년 만에 수도권 최고 경쟁률인 161대1을 기록했고,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도 3대1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메르스 사태에도 분양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6월 마지막 주에만 전국에 19개 단지가 청약에 나서고 모델하우스는 29개가 오픈합니다. 공급 물량은 만여 가구나 됩니다.

고종완 /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주택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런 시장분위기에 편승한데다 비수기를 앞두고 건설회사들이 대거 신규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는것으로 분석됩니다."

메르스 사태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분양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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