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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분양현장] 호수공원 가깝고 신분당線 호재… 가구 84% 4베이 설계, 채광 우수

뉴스 진중언 기자
입력 2015.05.28 03:04

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제공

경기도 수원의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높은 녹지율(43%)을 자랑한다. 일산호수공원의 2배 크기인 202만㎡ 규모의 호수공원은 지난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워 지역 명소(名所)로 꼽힌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옆에 대규모 고급 주거 단지 '광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조감도〉 광교 호수공원 바로 남쪽에 지상 26~49층짜리 7개 동(棟)이 들어선다. 전용 84~90㎡ 아파트 958가구와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282실 등 총 1240가구 규모이다.

광교 아이파크는 전체 가구의 84%가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에 판상형(板狀型)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다용도 공간인 '알파룸'과 식료품 저장 창고 '팬트리', 거실과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피스텔도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을 갖춘 평면 설계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서울 강남권과 판교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흥덕IC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연장 구간이 내년 2월 개통하면 현재 출퇴근 시간에 서울 강남역까지 버스로 한 시간 넘게 걸리던 것이 30분대로 줄어든다.

광교신도시 일대는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연내에 착공되고, 경기도청 신청사와 법원·검찰청 등 법조 타운 이전(移轉)도 준비 중이다. 삼성디지털시티와 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자 집값도 강세여서 신분당선 역세권의 전용 84㎡ 아파트는 최근 1년 사이에 매매가격이 1억원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주거 환경이 쾌적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부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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