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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일반 오피스와 달리 소액투자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5.05.15 03:00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마곡지구내 업무용지 매각결과를 보면 업무용지로 신청한 10개 용지 모두가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낙찰가가 매각 예정가의 최고 166%에 이를 정도로 마곡지구 업무시설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마곡지구에는 새로운 오피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홍보관을 오픈한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도 그 중 하나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 타워 내부 모습. 분양가가 3.3㎡ 당 750만원으로 저렴하다. / 케이트 플래닝 제공

신구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의 분양가는 3.3 m²당 750만원으로 최근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 있는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마곡지구 C3-4블록에 위치한 이 오피스 빌딩은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30~35㎡의 오피스 총 240실이 들어선다. 저층부인 지상 1~3층까지는 상가가 위치한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주변에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을 포함해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여의도 공원의 두 배 크기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이 인접해 있어 회사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것을 보인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다양한 규모로 분할 분양이 가능한 섹션 오피스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일반 오피스와 달리 소액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이 오피스는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없앰으로써 오피스텔에 비해 체감공간이 훨씬 크며 붙박이장, 가전제품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관리비용이 적다.

오피스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빌딩 내 무인택배시스템, 샤워실, 옥상하늘정원 바비큐장 등이 설치됐으며, 접견실, 공용회의실, 카페테리아, 창고공간, 피티룸 등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오피스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부민서울병원 옆)에 있다. 분양문의 1644-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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