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2010년 이후 최저

뉴스 최원우 기자
입력 2015.05.11 14:16

서울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이 지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4%를 기록했다. 최근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늘고,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물량도 늘면서 임대수익률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7.81%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이 수치가 낮으면 세입자의 월세 부담은 줄어들지만 오피스텔 소유자는 임대수입이 줄어 수익성이 떨어진다.

오피스텔 매매가는 2억1842만원으로 전월(2억1760만원)보다 소폭 올랐다. 하지만 전셋값이 더 많이 올라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4.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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