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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임대주택 역대 최다 12만가구 공급

뉴스 진중언 기자
입력 2015.05.08 03:04

국토교통부는 7일 내놓은 '2015년 주택종합계획'에서 "올해 건설임대주택 7만 가구를 준공하고 매입임대 1만5000가구, 전세임대 3만5000가구 등 총 12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0만2000 가구)보다 17.6% 늘어난 역대 최다 공공임대주택 물량이다.

정부는 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을 지난해 70만 가구에서 올해는 최대 97만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임차 가구의 월평균 지급액도 지난해 9만원에서 올해 11만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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