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큰길 접한 立地에 4180가구 풍부한 배후 수요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5.04.23 03:04

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상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지은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총 4180가구 대단지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확보된 상가로 계약 후 바로 임대와 입점이 가능하다.

상가 연면적은 2609.64㎡이며 총 25개 점포가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13개 점포, 2층에는 12개 점포가 각각 들어선다. 이 상가는 아파트 주 출입구와 대로변에 접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1층 점포는 3.3㎡당 2000만~3000만원대, 2층 점포는 3.3㎡당 1000만원대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현재 1층에는 약국, 2층에는 병원 4개가 입주해 5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상가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면서 "특히 고정 수요가 안정적이면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상가 임대수익률은 연 6%를 넘어 채권이나 주식보다 수익률이 배 이상 높았다. (02)376-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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