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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토지 전용율 100%, 제주의 '허파' 곶자왈 공원이 한눈에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5.03.20 03:00

제주 포레스트힐

제주도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핵심개발 프로젝트의 첫번째인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총사업비 약 1조 781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으로 국제학교,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2006년 제주영어전용 타운 조성계획 발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수용인구는 약 2만 명으로 예상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내의 학교 수와 학생 수 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학부모와 교원 수요, 투자자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12일에는 제주신화 역사공원이 착공했다. 신화역사공원은 '힐링 더 포레스트' 15분 거리에 있으며, 도쿄디즈니랜드의 2배 규모이다. 착공식에서 제주도지사는 "제주관광객 12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신화역사공원은 제주도가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발전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 밝혔다.

이외 2020년까지 제주헬스케어타운, 서귀포관광미항 등 대형 개발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 도시개발로 인한 유입인구의 수요증가와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주택공급량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주택용지 공급 사업인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가 토목공사를 마치고 제주시로부터 준공허가를 완료하여 필지별 매매계약을 시작했다.

도로·전기·통신 등 완벽한 기반시설을 갖춰 바로 주택을 지을수 있는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 /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 제공

한경면 청수리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는 총 2만8656㎡ 부지를 42필지로 분할해 선착순으로 매각하며, 완벽한 기반시설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수리 대지는 제주 토지 중 단연 최고의 조건이다. 전원주택부지와 단독주택용지로 개별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며 도로· 가로등· 상하수도· 전기· 통신시설 등을 완료해 등기 후 즉시 집을 지을 수 있다.

도로는 제주시에서 관리하며 한경면에서 가로등, 전기는 한국 전력공사에서, 통신은 KT에서 관리를 한다. 특히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를 주목할 점은 동시에 개인적 용도로 쓰이는 일반 전원 주택 부지 단지는 공유면적을 제외한 토지전용율이 75% 수준인 것에 비해 청수리 토지의 경우 전용율이 100% 나온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

이는 공용으로 빠지는 도로 등의 토지면적을 기부체납 함으로 공용면적이 없기 때문이다. 토지의 경우 전용율이 낮을수록 분양가 금액이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 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토지를 사더라도 전용율을 꼭 따져봐야 한다. 또한 타사의 경우 건폐율이 20%, 용적율이 60% 남짓이었던 것에 비해 제주 청수리 대지는 건폐율은 40%, 용적율은 80%이기 때문에 공간과 면적 또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수리 대지는 4년 만에 진행되는 민간 토지 조성사업인 만큼 제주지역에서 대규모의 기반사업이 모두 완료된 토지 분양은 나오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겹치는 개발호재와 상승하는 제주도 땅의 시세를 고려할 때 입주민의 향후 관리 및 보수 걱정없이 주변 인프라 시설의 혜택을 누리며 윤택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힐링 더 포레스트는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 꼽히는 청수리의 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 곶자왈 도립공원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 조망권 또한 뛰어나다. 곶자왈 도립공원은 제주생태계의 허파라고 불리는 숲으로 멸종위기식물 36종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공원으로 청수리대지에서 30m 근방으로 위치해 공원을 개인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힐링 더 포레스트 단독 주택용지는 계획대상지 내 자연적 요소의 보존과 활용의 극대화를 위하여 자연지형과 조화되도록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했다. 최적의 위치에서 주변 전망을 가리지 않도록 흙과 돌로 계단식으로 섬세하게 조성한 명품 용지이다. 또한 각 필지마다 야자수 및 귤나무 정원수를 제공한다.

현장관계자는 "제주에서 도로,통신,상하수도의 인프라가 모두 완비된 토지는 희소가치가 높다"며 "제주도는 땅값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다 개발제한이 많아 청수리 대지의 가치는 더욱 높다"고 말했다. 문의 (02)75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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