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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천안의 '강남'에 위치한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 희소가치 높아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5.02.12 03:00 수정 2015.02.12 04:05

오엔시티 호텔

충남 천안의 중심지 불당동에 들어서는 최초의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 '오엔시티 호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159실 규모이며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등 최상급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인덕건설이 책임 시공하며 ㈜오엔이 운영을 맡는다.

오엔시티 호텔이 위치한 천안 불당동은 천안시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지역으로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오엔시티 호텔은 KTX 천안아산역세권 신도시까지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충남 천안의 중심지 불당동에 들어서는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오엔시티 호텔’조감도. /오엔 제공
충남 천안의 중심지 불당동에 들어서는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오엔시티 호텔’조감도. /오엔 제공

천안과 아산 일대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일반 산업단지, 유통단지 등 1000여 개에 이르는 수출입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국내외 바이어와 엔지니어는 물론 비즈니스 출장 수요까지 많아 장기 체류형 숙박객의 이용률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천안지역은 호텔 이용 수요에 비해 객실 수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어서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현재 천안시 연평균 객실이용률은 75.35%(2012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통계)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투자 수익상승이 예상된다.

오엔시티호텔은 실투자금(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50%)의 연 11%를 2년간 보장하고 대출이자 지원은 연 3%를 4년간 지원하며 위탁운영에 대하여 10년간 지원을 보장한다고 운영사인 (주)오엔 측이 밝혔다. 중도금 50%는 완공시까지 무이자로 지원하고 2015년 10월 완공시 잔금 40%를 납입하면 된다. 오엔시티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사전방문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41)9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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