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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리조트 15곳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회원권 분양… "10년 뒤 원금 전액 반환"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5.02.12 03:00

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특별 회원권을 분양한다. 사진은 설악 일성리조트 모습. /일성리조트 제공

일성리조트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신규 특별 회원권을 분양한다. 회원가입과 동시에 전국의 직영체인 8곳(설악, 제주비치, 무주, 경주, 지리산, 부곡, 남한강, 제주협재)과 연계체인 7곳(용인, 횡성, 천안, 도고, 울릉도, 제천, 경주) 등 모두 15곳의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콘도들은 법인회원을 위한 세미나실, 연회실, 식당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1대1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예약일수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별 분양가는 평형별로 533만원부터 932만원이며, 실버(66.40㎡·20평형), 골드(94.30㎡·28평형), 로얄(111.80㎡·34평형) 등 세 가지 타입으로구분된다. 특별 분양은 분양 후 등기를 하느냐 입회보증금을 납입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공유제(등기제)와 회원제로 구분된다. 이용혜택은 동일하다. 특별회원권은 기존 회원권의 절반인 10년 만기이며, 만기 후 원금을 전액 반환받거나 동일한 조건으로 재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 정회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 30매와 직영콘도 수영장,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30매를 증정한다. 65세 이상 회원분께 효도카드를 발급해 직영콘도 사우나, 수영장을 평생 무료(연 30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회원권을 구입하면 전국 14곳의 제휴 골프장에서 주중 및 주말 회원대우를 해주며 부킹 서비스도 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 회원권은 10년 뒤 원금을 100% 돌려주므로 원금 및 재산권 보장이 확실하다"며 "시중에 분양 중인 리조트 회원권 중 가입 조건과 혜택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특별 분양에는 회원 우선 예약 관리시스템을 적용하며 분양 승인 허가받은 구좌 수만 회원을 모집해 회원 수가 적고 회원권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기 때문에 예약이용률이 높다. 분양문의 (02)6440-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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