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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인근에 고덕신도시·삼성전자 단지 곧 들어서… "9%대 이상 수익 예상"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5.01.15 03:00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

경기도 평택에서 분양중인 서정 벨루스하임은 은행 금리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부터로 인근 고덕신도시 예상가가 3.3㎡당 800만원대 임을 감안할 때 저렴하다. 지하4층~지상17층 규모로 전세대가 46~68㎡로 1~2인이 살기 알맞은 소형아파트다. 2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헬스장이 있으며 1층에는 생활편의성을 높여주는 브랜드 상가들이 위치할 예정이다. 서정 벨루스하임은 1~2%대 예금금리보다 높은 9%대 이상 수익률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어 주목받는다.

분양가가 저렴하며 높은 임대 수익이 예상되는 서정 벨루스하임. /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 제공

서정 벨루스하임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맞춤설계로 1인 거주 시 침실과 휴식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투룸형 구조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편안한 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 투룸형 구조는 고액연봉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자들 사이에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 빌트인은 삼성, 한샘, KCC, 대림 등 브랜드 제품에 완벽한 사후관리까지 이뤄져 투자자, 세입자 모두 만족할 만하다.

벨루스하임의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와 수익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첫번째로 서정 벨루스하임 인근에는 문화, 행정, 교통 등 자족기능 시설이 갖춰지고 2020년까지 5만4000여 가구에 주거인구 13만여명을목표로 개발 중인 고덕국제신도시가 있다. 고덕신도시 내에 위치하게 되는 삼성전자 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약 100조를 투자하여 경기도 평택 고덕일대에 세계 최대 반도체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와 평택시의 요청에 의해 삼성전자측은 약15조 6000억원을 조기투자, 가동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41조원에 달하고, 15만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전망된다고 한다.

두번째로 역세권과의 인접성으로 서정 벨루스하임에서 도보로 5분정도 되는 곳에 지하철 1호선 서정역이 있다. 서정역과 KTX신평택역(가칭)은 한 정거장 거리로 4분정도 소요된다. KTX를 이용할 시 강남구 수서까지는 약 21분, 부산은 1시간 50분정도 걸려 새로운 교통의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3000만원대에 월수익 9%이상이 가능하며, 신도시, KTX, 삼성전자 개발호재로 인한 시세차익과 고액연봉자들에게 받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삼조인 소형아파트"라며 "저금리시대인 요즘 제테크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업계는 서정 벨루스하임이 삼성 산업단지의 협력업체와 이외 업체들로 인해 근로자들이 많아 공실률 0%로 안정적인 원룸임대사업이 가능한 곳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 분양가가 8000만원대부터 책정되어 있어 이번 분양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 산업단지까지 완공된 후에는 훨씬 높은 분양가들로 다른 단지를 알아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KB국민은행과 머니투데이 공동으로 KB부동산 회원 7876명(유주택자 4707명, 무주택자 3169명)을 대상으로 '주택구매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5%(6577명)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거나 고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주거와 소유'에서 '임대와 투자'로 빠르게 이동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문의 187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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