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이전을 계기로 홍성군 홍북면, 예산군 삽교읍 일원 총 995만㎡에 인구 10만명(3만8500가구)이 거주토록 계획된 신도시이다. 충남권 균형 발전의 선도 역할을 수행하고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조성된다.

내포신도시 RH-7블록은 현재 잔여세대에 대하여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10년임대 1584호와 공공분양 543호로 전체 2127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내 최초 LH아파트로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10년간 살다가 분양전환을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10년 임대주택과 주변보다 싸고 부담없는 계약조건으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분양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기간(10년)동안 인근 전세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 만료 후 해당 임차인이 무주택 조건 등 일정자격을 갖추었을 경우 우선적으로 분양 전환 받을 수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593만원 수준으로 인근 거래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발코니 확장시공을 무료로 제공한다. 분양대금 납부는 계약체결시 계약금 500만원만 내고 중도금 없이 입주시 잔금을 납입하는 조건이며, 잔금 중 국민주택기금에서 호당 7500만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LH 공공임대 아파트는 무주택세대주에 한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RH-7블록은 유주택자는 물론 법인도 계약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임대조건(전환보증금 최대전환)은 59㎡형은 보증금 61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 74㎡형은 보증금 74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 84㎡형은 보증금 7850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이다.

RH-7블록은 59, 74, 84㎡ 형 및 타워형, 판상형 등 다양한 타입의 주택 유형과 분양·공공임대 혼합단지로서 수요자의 기호에 따른 맞춤형 아파트이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특화단지이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기에 미래가치 형성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관리비가 절감되는 실질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였으며 주변 도시적·물리적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경관 영역별 다양한 흐름을 반영한 주동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지형을 적극 활용한 데크계획은 단지공간을 여유롭게 한다. 내부평면은 발코니 확장형 설계를 바탕으로 3-bay설계와 넓은 거실로 실내 개방감을 확보하였고 거실아트월, 인조대리석 주방 상판 등 고급 마감자재를 적용하였다. 또한, 인터넷 및 휴대폰을 이용한 거실조명, 난방 ON/OFF, 가스밸브 차단 등 원격제어기능과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우수한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의 근린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단지의 절반(48.1%)에 가까운 조경면적을 확보해 단지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공원과 같은 단지를 형성한다. 단지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 및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을 확보했으며 쓰레기 이송설비, 지역난방 적용으로쾌적하고 경제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내포신도시 609번도로가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와 당진~대전 고속도로(고덕IC, 수덕사IC)와 연결되어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 등도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충남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며 비즈니스 센터와 종합병원 부지에는 각종 주민편익시설이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생활편리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와 접하여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신개념 에듀타운 조성계획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추어진다. 인근에는 홍예공원과 문예회관·도서관·박물관 등 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041) 338-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