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친환경 바닥재… 자연·교통·교육 고루 갖춰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4.12.15 05:30

부산 신평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약 719만원으로 저렴한 부산 신평 지구 조감도. /LH 제공

부산신평은 전용면적 74·84㎡ 총 900가구의 중소형 단지다. 자연,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웰빙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남향·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용적률 151%, 건폐율 13%로 동간 거리로 넓으며 단지 곳곳에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분양가격은 74㎡가 2억2090만원(5층이상), 84㎡는 2억4470만원(5층이상)이다. 3.3㎡당 평균가격이 약 719만원으로 저렴하다. 1년후 중도금 납부가 예정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LH의 경우 통상 민간에 비해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는 만큼 분양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내에 국내최초로 친환경인증 HB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바닥재와 아르곤 복층로이유리를 적용해 고품질의 혜택을 받도록 시공한다. 합판마루 대비 생활 소음을 약 25%가량 줄여주는 기능성 바닥재는 스포츠용 바닥재의 탄성을 이용한 기술로 충격을 40%이상 감소시켜 아이들의 장난에도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며 강화마루 대비 70%의 우수한 열전도성으로 난방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자리한 동매산은 신평의 산소통이라고 할만큼 신평주민의 녹색삶을 지켜주는 명산이다. 아이들에게 멋진 생태학습장이 될 수 있는 청정자연을 간직하고 있으며 단지와는 산책로로 바로 연결되어 단지 주민들은 동매산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밑에 신평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세대는 자녀의 등하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평시장이 도보거리에 있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1㎞거리내에 위치하여 생활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2017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배고개역이 단지와 500미터 거리로 역세권이며 을숙도대교, 낙동남로 등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당리역과 신평역에서 1km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 신평·장림공단,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이 위치하여 직주근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부산서부권역, 기존도심 중심지는 물론 김해공항으로의 접근도 쉽다. 문의 (051) 46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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