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등 사통팔달의 입지
쇼핑시설도 많아… 2682세대 분양
수원 세류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총면적 23만㎡(약 7만평)규모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구다. 수원세류지구에는 총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40개 동에 총 2682세대의 공공분양 및 5년 공공임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대다수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1블록과 3블록은 공공분양단지이며 2블록은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혼합돼 있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
수원 세류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수원역 인근 광역 교통축 상에 위치해 다른 시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하루 평균 100여개 버스노선, 5000여대의 버스, 10만대의 차량이 통과한다. 또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등 철도와 대학 스쿨버스 수십대가 이 수원역을 기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연간 유동인구가 1300만명이 넘는 전국 5대 역세권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분당선 연장선이 2013년 11월 완전 개통됐고 2016년부터는 신분당선 연결선도 단지 인근 화서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인선 연장 사업도 2015년 12월 송도~인천, 2016년 1월 수원~한대앞 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과 아주대병원·성빈센트 병원 등 의료기관, 그리고 수원역과 연결된 AK백화점과 롯데복합 쇼핑몰, 수원역 전시장 및 인근 팔달문시장, 화서시장 등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세계문화유산인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팔달공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등 문화시설도 주변에 있어 문화생활도 만끽할 수 있다.
세류지구 인근은 향후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신세계가 새 쇼핑몰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 2급 호텔인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이 295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수원시에서 2016년까지 추진 중인 수원역 광역환승센터 개발로 분당선과 수인선, 경부선 열차와 KTX, 택시, 버스, 승용차 등 수원역을 통과하는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역 KTX 출발역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LH가 시공하는 수원 세류지구 아파트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일괄 소등 스위치, 비데, 디지털 도어록 외에도 주방 음식물탈수기, 싱크전용 절수기가 설치되며 4구 가스쿡탑, 주방 TV폰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유혹한다. 분양가는 84㎡형이 2억6800만원(1층)~3억3000만원(5층이상), 118㎡형은 3억6900만원(1층)~4억4500만원(5층이상)으로, 3.3㎡당 평균 약 920만원이다. 12월 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문의 (031)248-9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