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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 비싼 상권"

뉴스 이정원 기자
입력 2014.11.21 17:14 수정 2014.11.21 17:25
조선DB/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상권으로 꼽힌 서울 명동 거리의 모습

서울 중구 명동이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상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상가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연례 보고서 '세계의 주요 번화가(Main Streets Across the World)'를 19일 펴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명동의 연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20.2% 오른 ㎡당 7942유로(1109만원)를 기록했다. 순위는 2013년보다 한 단계 뛰어올라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은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5th avenue)로, 제곱미터 당 연평균 2만9822유로(4160만원)였다. 지난해 1위였던 홍콩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는 2만3307유로(3251만원)로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1만3255유로), 영국 런던 뉴본드 거리(1만361유로),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피트스트리트몰(8658유로), 이탈리아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 거리(8500유로), 일본 도쿄의 긴자(8120유로) 등이 뒤를 이었다. 명동에 이어 스위스 취리히 반호프슈트라세와 러시아 모스크바 스톨레시니코프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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