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
최근 중대형 아파트 입주물량이 꾸준히 줄어들면서 저렴한 가격의 중대형 아파트는 오히려 인기가 높아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중대형 아파트 인허가 비율은 2011년 18.9%, 2012년 17.5%, 2013년 18.4%로 20%선에도 못 미쳤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대형 주택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착한 가격을 책정한 단지들의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 시공하는 '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중대형 희소성의 수혜를 입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 단지로 꼽힌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분양 중인 '텐즈힐'은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면적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중소형은 계약이 완료됐고 중대형 물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 특히 중대형 물량에 대해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텐즈힐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의 경우 2500만원~4000만원의 분양가 할인을 통해 2011년 입주한 인근의 E아파트 2013년 실거래가 보다 평당 250만원 이상 저렴하여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과 가깝다. 또 지하철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604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