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동해가 한눈에… 호텔 名家 윈덤 브랜드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4.11.06 05:55

강원도 '속초 라마다 해양호텔'

/라마다호텔 제공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서 '속초 라마다 해양호텔' (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지상 20층 규모로 556실이 들어서고 계약자가 10여개의 객실 타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 호텔은 구분등기 방식으로 분양돼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일반 투자자가 객실별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관리는 전문업체에 맡기고 매달 객실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라마다'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7380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윈덤그룹의 17개 호텔 브랜드 중 하나다. 호텔이 들어서는 속초 대포항 일대는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다. 주변에 설악산·낙산사·척산온천·속초해수욕장 등 휴양시설이 몰려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차로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속초 라마다 해양호텔' 바로 옆에는 지상 10층 규모의 롯데복합리조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02)344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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