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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 특1급 호텔… 브랜드도 名品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4.10.23 03:07

윈덤그룹 '속초 라마다 해양호텔'

라마다 호텔 제공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서 '속초 라마다 해양호텔'〈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지상 20층 규모로 556실이 들어서며 계약자가 10여개의 객실 타입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강원도에 처음 들어서는 특1급 호텔인 데다 기존 호텔과 콘도 대부분이 노후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구분등기 방식으로 분양돼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일반 투자자가 객실별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관리는 전문 업체에 맡기고 매달 객실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라마다'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7380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윈덤그룹의 17개 호텔 브랜드 중 하나다. 분양회사 측은 "라마다 브랜드는 52개국에 850개 호텔 체인을 운영 중이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시행과 시공을 맡은 ㈜흥화는 1940년 설립 이후 한강철교·동작대교·사우디 발전소 등의 공사를 70여년간 수행한 종합 건설회사다.

호텔이 들어서는 속초 대포항 일대는 연간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다. 주변에 설악산·낙산사·척산온천·속초해수욕장 등 휴양시설이 몰려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차로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양양~속초 간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속초 라마다 해양호텔' 바로 옆에는 지상 10층 규모의 롯데복합리조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02)344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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