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상승폭 크게 줄어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4.10.18 03:03

'9·1 부동산 대책' 이후 이어지던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前週) 대비 0.05% 올라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지난주(0.08%)보다 크게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 값은 9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0.15%의 주간(週間) 상승률을 보이다가 지난주부터 둔화되고 있다. 경기·인천과 신도시는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보였다.



화제의 뉴스

강남 고급 아파트 옆 빈민촌 '구룡마을' 기구한 역사, 재개발 갈등에 불법 망루 오른 주민들
[이주의 분양단지] 노원 '서울원아이파크' 등 전국 9개 단지 9642가구 분양
서초·강남, 서울 부동산 계급도 꼭대기...'강남 4구' 자처한 강동·동작은 10위권
평생돌봄 서비스가 덫이 된 실버타운의 파산
서울역과 수원 출근하는 맞벌이 부부가 찾은 7억대 초품아 전셋집

오늘의 땅집GO

평생돌봄 서비스가 덫이 된 실버타운의 파산
서울역, 수원 출근 맞벌이 부부가 찾은 7억대 초품아 전셋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