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역삼자이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이후 주택시장의 분위기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가격 상승세는 물론이고 거래량 또한 매우 활발하다. 특히 신규 분양 아파트는 실수요자에 투자자들이 합세하며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강남권 재건축 일반 분양아파트는 내놓았던 매물이 줄어드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 분양 물량 중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다. 현재 강남 3구에서 분양을 앞둔 재건축, 재개발의 일반분양 가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3300만원에서 5000만원선.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용이 별도로 붙고 층수 역시 대부분 저층인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GS건설이 분양하는 역삼 자이는 3.3㎡당 분양가가 2990만원~315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발코니 확장비용도 무상이다. 또 전용 면적 114㎡ A/B형 두 가지 타입으로 최고층인 31층까지 일반 분양에 포함시킴으로써 일조권이나 조망권 부분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한경주거문화 대상에서 웰빙 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역삼 자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1층,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되며, 단지 녹지율도 극대화했다. 또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역삼 자이는 학군과 비즈니스 그리고 교통의 중심지인 강남 한복판인 만큼 교통, 생활 인프라, 비즈니스, 쇼핑, 문화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휘문고, 단대부고 등 명문고와 대치동 학원가등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도 가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 편의시설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 부분은 2009년부터 강화된 층간 소음 규제 기준이 적용되었으며, 층상 이중 배관 시스템을 적용 배수 소음도 차단하였다. 특히 114㎡ B형의 경우 거실 2개 면이 개방 환기성과 통풍성을 특화하였으며, 부모와 자녀 방을 분리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과 지열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전열교환환기시스템(세대환기) 도입으로 미세먼지 95% 이상을 제거하여 실내에 신선한 공기가 공급된다. 특히 거실 LED조명을 비롯해 유리로 표면을 처리한 부엌 가구, 거실 및 현관의 천연소재 벽면 등 지난해 3.3㎡당 4000만원대에 분양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버금가는 마감재를 사용해 명품 주거 단지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입주는 2016년 6월. 2014년 11월부터는 전매도 가능해 투자 대상으로도 관심이 높다는 게 이 지역 부동산관계자들의 얘기다. 현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문의 (02)2051-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