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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택지지구 프리미엄 누린 마지막 아파트… 학군도 좋아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4.09.18 03:03

용인 서천 현대엔지니어링아파트

최근 용인시는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감소하고 신규 아파트 분양도 연이어 마감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엔 현대산업개발이 용인 서천지구에 분양한 '서천2차아이파크'도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계약률 90%를 달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엔지니어링도 용인 서천택지지구 5블럭에 다음 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 97㎡로 이뤄지며 754세대 전량이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658세대에 달한다.

최근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용인 서천지구에 새로 공급되는 용인 현대엔지니어링아파트 조감도./현대 엔지니어링 제공

용인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미니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등 삼성그룹 관련 회사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영통점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서농초, 서천중(혁신학교), 서천고 등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용인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인접한 택지개발지구로서 6개 블록 중 이미 5개 블록에서 아파트 공급을 마쳤으며 그런 의미에서 용인 서천지구 5블럭 아파트는 택지지구 프리미엄을 누리는 마지막 아파트로서의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문의 166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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