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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주한미군에 임대하기 위해 특화한 아파트

뉴스 이두 객원기자
입력 2014.08.28 03:08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이수건설이 평택 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 약 6만2105㎡ 대지를 개발하여 944세대 규모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를 9월 중 분양한다. 연면적 17만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한미군 임대에 특화된 아파트로 미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944세대 규모의 평택 이수 험프리스 조감도. 주한미군 임대에 특화된 아파트다. /평택 이수 험프리스 제공

최근 평택의 최대 이슈는 기존 안정리 미군기지에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중 90%가 이전해 확장되는 미군기지 k-6 캠프 험프리스다.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465만여㎡ 규모로 2016년 이전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 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미군 및 관련 인사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턱없이 부족할 전망이다. 따라서 k-6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에서 650여m 거리에 들어설 944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투자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입지부터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최초의 수익형 미군 렌탈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미군 특화 상점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고 이 상업지구 중 일부가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평택의 이태원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미군들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이다.

평택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다. 미군 계급별 주택수당제도에 따라 월 300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지원받기 때문에 월세 미납과 공실로 인한 관리비 손실의 염려가 없다. 문의 (02)55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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