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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구 남향에 一자형… 365일 쾌적해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4.08.21 03:05

양우건설 경남 양산 '내안애 3차'

중견 주택업체인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에서 '양우내안애 3차' <조감도>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 6개 동(棟)에 총 311가구로 규모로 전용면적 100㎡로만 구성된다.

'양우내안애 3차'가 들어설 양산신도시 49블록은 단지 바로 옆에 공원이 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뒤편에 들어설 계획이다. 신도시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고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을 이용할 수 있다.

양우건설 제공

'양우내안애 3차'는 앞서 공급된 1·2차 단지와 앞으로 분양될 3개 단지를 합쳐 총 3019가구에 이르는 '양우내안애'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급한 2차분은 단기간에 100% 계약 마감했다.

각 동은 정남향 일(一)자형으로 배치해 환기와 통풍·채광이 유리하다. 양산신도시에서 최초로 5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중앙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기준층 810만원, 저층부는 700만원 중반대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159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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