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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양주 신도시 속 핵심 요지에 위치… 녹지율 46%로 쾌적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4.07.18 03:04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우푸르지오’./대우푸르지오 제공

대우건설이 민간 첫 분양으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의 초대형 단지다.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차로 556가구 분양에 이어 9월 2차 562가구, 나머지 744가구는 2016년 분양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50%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북부지역 신도시로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권 주요 도시의 중심축으로 개발된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 8000여 가구를 공급하여 계획인구 16만 5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심으로부터 30㎞ 거리에 위치한다.

기존의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와 구리―포천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는 2020년부터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 노선이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택지개발지구 내에서도 핵심 요지로 평가되는 시범단지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시범단지에는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시설, 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위치해 편리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관공서, 대형유통시설, 공원 등이 인접한다. 녹지율도 46%에 달하며 근린공원이 단지 외곽 3면을 둘러싸게 된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확장시에 주방 펜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안방발코니에 원스탑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혔다. 2196㎡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도서관과 독서실을 배치한다. 화재에 대비해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미세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DNA 필터가 설치된다. 분양문의 1800-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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